건강 밀크씨슬의 효능, 부작용, 복용법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80% 이상 망가지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이 간입니다.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이 우리 간에 왜 효과적인지, 밀크씨슬의 효능,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씨슬

밀크씨슬이란?

우리 몸에 있어 간은 중요합니다. 간 하면 떠오르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밀크씨슬입니다.  밀크씨슬의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서양 엉겅퀴를 말합니다. 잎을 짓이기면 하얀 수액이 나옵니다. 이것이 우유와 비슷하다고 해서 밀크씨슬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1960년대 독일 과학자들이 처음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간경변이나 간염환자 치료에 효과적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럼 실리마린이 과연 어떻게 우리 간에 도움을 줄까요? 첫 번째는 간세포 외부막을 튼튼하게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실리마린은 뛰어난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산화반응에서 유발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간손상을 막아주며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류코트린 이라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지방간, 간암,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좋아 외국에선 간질환을 예방하고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급성 간독성이나 급성 염증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 170명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리마린을 복용한 실험자들 중 바로 58% 개선해 준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실리마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번식을 막고 종양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에 암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 보충제로 밀크씨슬이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셋째, 실리마린은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시켜 단백질의 합성량을 높이게 됩니다. 그에 따른 손상된 간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작용과 주의할점

 밀크씨슬은 2009년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되면서 지금은 누구나 손쉽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 건강에 큰 효능을 보이는 밀크씨슬이지만 그러나 어떤 이들에겐 독이 된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능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섬유종 종양,  자궁내막증,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에 관련된 암병력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밀크씨슬은 간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에 영향을 주는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함께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전문의와 함께 상담 후 복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하실 때에도 상담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섭취 시 드물게 메스꺼움, 구토, 두드러기, 피부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씨슬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꾸준히 복용한다면 여러분이 원하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밀크씨슬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효과를 보려면 밀크씨슬을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요? 먼저 실리마린의 함량을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따로 표기가 안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실리마린을 50% 함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밀크씨슬 100mg에 실리마린이 50mg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밀크씨슬의 순도는 식약처 고시 최소기준은 32%입니다. 32%보다 낮은 제품은 선택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간은 해독, 해독은 배출,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간이 건강하려면 노폐물을 배출해야 합니다. 즉 해독이 중요합니다. 해독을 돕고 간수치개선 간내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B3는 지방간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B6, 9,12는 간혈관 노폐물인 호모시스테인의 감소시켜 주면서 산화적 간손상을 방어해 줍니다. 그리고 아르기닌 성분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암모니아의 배출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암모니아는 적절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르기닌은 간세포재생과 혈관 확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 기능 보조 역할에 탁월합니다. 밀크씨슬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알코올을 분해하는 숙취해소 기능은 없기 때문에 음주 후 숙취해소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니 오해 없이 구매하실 때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